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랠리로 전 세계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핏이 썰물일 때 누가 노팬티로 수영하는지 알 수 있다 했습니다. 지금의 썰물이 지나고 다시 밀물이 들어오면 수영복 입은 애플 주가 최대 64% 뛸 거라고 주장합니다.
애플 주가 흐름
최근 미국의 연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시장에서는 소비 감소우려와 중국의 코로나 봉쇄에 따른 아이폰 14 생산차질 그리고 호주에서는 파업 등의 악재로 주가 하락을 보였습니다. 지금이 월가 모건스탠리는 아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며 애플 주가 최대 64% 뛴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아이폰 14 생상 차질에 대한 우려가 많이 반영되었지만 실제 아이폰 수요자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수영선수가 썰물로 물이 없어 수영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지 수용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밀물이 들어오면 가장 신나게 수영할 수 있는 선수에게 미리 배팅하라고 합니다.
애플 주가 밸류 요약
단순히 주가 하락 만이 호재가 아닙니다. 애플 주가 레이지를 보면 52주 최저가 129달러였는데 현재 134달러 수준으로 52주 최저가 근처입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의하면 5년 평균 밸류를 고려했을 때 지금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PER 역시 높은 이익성장률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2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S&P 500 평균 밸류에이션과 비교해도 20% 이상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apple의 경쟁력과 고객 충성도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전 세계 apple 제품 이용자들의 이탈률은 아주 저조하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재구매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 아이폰 14 생산이 늦어진다고 하여 apple을 떠날 고객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 하락은 매수하기 좋은 기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 충성도 높은 고객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잠시 미룰 수는 있어도 쉽게 떠나지 않는 고객을 확보한 apple의 경우 소비 회복될 때 애플 주가 급등이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소비가 줄 때 버티지 못하면서 망하게 되거나 투자를 못하게 되면서 다음 소비 회복기에 판매할 제품이 없어 경쟁력이 또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망하고 apple처럼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한 기업은 더 흥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애플 주가 하락은 매수하기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