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비주의 MR 헤드셋 “비전프로 한 번 빌리기 어렵네”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개발자 대여 애플이 7월 24일(현지시각)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MR(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를 빌려주며 내건 조건입니다. '비전프로'는 문을 잠근 방에서만 사용 가능. 사용 중이든 아니든, 항상 시야 안에 보관하거나 직접 지닐 것. 권한이 없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접근하거나 접촉 금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지정된 케이스에 보관하고, 사물함 등에 잠가 보관할 것. 조건에 동의하는 개발자는 해당 조건을 포함하는 계약서에 서명해야 함. 업계에서는 애플의 이런 조치를 '신비주의적'으로 평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비전프로를 '일급 기밀 프로젝트'나 '핵무기 발사 코드'와 비교. 맥월드는 애플의 대여 조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