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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로 '애플GPT' 개발중

앱둥이 쿠팡가다 2023. 8. 8. 10:47

애플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로 '애플 GPT' 개발 중

애플 GPT 개발 중

애글 시리 기반 챗GPT

애플이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와 '애플 GPT'라는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소식은 애플의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애플은 Siri와 같은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애플 GPT'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은 애플이 이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갖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나무기술"이 레드햇과 AI 관련 사업을 추진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AI 관련주로 꼽힌다는 정보는 이 회사가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레드햇이 인공지능플랫폼 오픈시프트클라우드를 운영하면서 엔비디아와 협력한다는 점은 이들 기업들이 AI 및 5G 기술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설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방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전반적으로 AI와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의 경쟁력과 협력 구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기술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애플도 결국 AI전쟁 참전

팀쿡 CEO
팀쿡 CEO

애플이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에 진입한 것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그들의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음성비서 '시리'를 통해 초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OpenAI의 GPT 시리즈나 구글의 BER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주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위치에 있었습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이미 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타(이전의 페이스북)와 테슬라 또한 AI에 큰 투자를 하며 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LLM 분야에 진입한다는 것은 그들이 이 분야의 기술적 진보와 상업적 기회를 포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애플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전략을 감안하면, 대규모 언어모델을 스마트폰과 다른 디바이스에 직접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애플의 서비스 생태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 GPT 개발 중

애플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의 뼈대인 '에이잭스(Ajax)'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설계했고, 챗GPT와 같은 AI 챗봇을 개발해 테스트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이 챗봇을 일명 '애플 GPT'라고 부르고 있다. 에이잭스는 구글의 기계학습 프레임워크인 잭스(Jax)를 토대로 만들어졌고,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최근 몇 개월 동안 AI 구축을 위해 여러 팀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공들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구인 페이지를 통해 LLM과 생성형 AI 분야의 고급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는데 연봉을 17만~30만 달러로 제시했다.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채용에 나선 것이다. 다만 애플이 개발한 LLM과 챗봇은 아직 초기 수준으로 외부에 공개할 정도는 아니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애플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애플의 인공지능(AI) 전략은 회사의 전체 생태계와 맞물려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이 AI와 관련된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몇 가지 주요 포인트입니다.

1. 디바이스 중심의 AI:

애플은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와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둡니다. 이를 위해 많은 AI 연산을 클라우드가 아닌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직접 수행하도록 설계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도록 보장하며, 동시에 연산 성능을 향상합니다.

2. 뉴럴엔진:

애플이 설계한 A 시리즈 칩에는 AI 연산을 위한 뉴럴엔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디바이스에서의 머신러닝 태스크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사진 인식, 음성 처리, 텍스트 예측 등 다양한 기능이 빠르게 동작합니다.

3. 기술 인수:

애플은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AI 스타트업을 인수해 왔습니다. 이러한 인수를 통해 애플은 최신 AI 기술과 전문가를 회사 내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4.
응용 분야의 확장:

'시리'와 같은 음성비서 외에도, 애플은 AI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 앱에서의 얼굴 인식 기능, '헬스' 앱에서의 데이터 분석, '카메라' 앱에서의 향상된 사진 처리 기능 등이 있습니다.

5. AI 개발자 커뮤니티 확장:

애플은 Core ML과 같은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자들이 애플의 디바이스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AI 전략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디바이스 성능 최적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애플의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며,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애플이 LLM 개발에 참여하면서 미국 기업 중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크 기업 전부가 LLM 개발에 뛰어들게 됐다. 메타는 이달 18일 LLM인 라마 2를 공개했고, MS·퀄컴 등 다양한 파트너와 손잡고 '오픈 AI'와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